커맨드 앤 컨쿼 4(Command & Conquer 4 – Tiberian Twilight) – 음음….

커맨드 앤 컨쿼 4(Command & Conquer 4 – Tiberian Twilight) –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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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전략 게임(RTS)에서 스타와 쌍벽을 이루는 게임. 실제로는 스타만큼 방송을 타지 못하는 게임인 커맨드 앤 컨쿼 4탄이 최근 나왔다. 웨스트우드 시절 워크래프트 시리즈보다 더욱 좋아했던 이 게임의 최신작 4탄을 해보았다.

전략게임 중 게임하다 해뜨는 것을 처음 경험하게 한 것이 커맨트 앤 컨쿼 1탄이었는 데, 이제는 그러한 것은 추억일 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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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d의 수장 케인만 기억에 남는 듯. 블리자드와 달리 웨스트우드는 C&C의 컷씬을 실사로 제작하였다. 그러한 타입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그래서 대머리의 케인만 유독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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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탄과 마찬가지로 3D 방식의 전략게임인데, 솔직히 전략게임에서 3D가 필요한 지 모르겠다. 줌 인, 줌 아웃 외에 카메라 회전은 이 게임에서 안되는 거 같다. 카메라 회전은 개인적으로도 눈만 어지럽고 필요없다고 생각하다 보니, 3D과 과연 필요한 지 모르겠다. RPG에서는 필요하지만, 전체 맵을 보면서 명령을 내리는 게임에 과연 필요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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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간 내 개인적 취향은 별개로 하고, 이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UI의 아이콘들이 커졌다는 것과 탭방식으로 메뉴를 구성하여서 조금 어려움을 느꼈다. 스타보다는 C&C가 메뉴부분이 어려운 감이 있었는 데, 역시…

일단, 크게 당기지 않는다. 3탄때는 그래도 시간 쪼개가면서 즐겼는 데…

EA로 합병되면서,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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