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이 새웠던 얼음상자에서 오래 버티기 기록인 63시간을 갱신한 마술사가 화제이다.
2월 12일에 라트비아 출신 마술사 제네디 팔리체브스키(40)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시도한 이 모험의 결과는 64시간 32분이다.
데이비드 블레인보다 1시간 32분을 초과한 기록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마술사는 장시간의 이 모험으로 인해 얼음에서 나온 후 병원 신세를 져야했지만 건강의 되찾았다고 한다.
참고로 블레인의 기록은 지난 1월 1일 이스라엘 마술사 헤지 딘(Hezi Dayan)의 64시간 기록으로 갱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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