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의 영화에서 극장판의 결말은
윌 스미스가 연구실까지 침입한 좀비들과 수류탄으로 함께 죽고
남은 사람들은 혈청을 가지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마을로 가는 것으로 끝났다.
DVD로 나오면서 Alternative 버전이 나왔는 데
오메가 맨 등을 보면서 기대했던 결말이랄까…
주인공이 살아남는 엔딩.
그것이 또다른 버전의 엔딩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엔딩이 극장판으로 나오지 않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윌 스미스의 나는 전설이다의 영화에서 극장판의 결말은
윌 스미스가 연구실까지 침입한 좀비들과 수류탄으로 함께 죽고
남은 사람들은 혈청을 가지고 살아남은 사람들의 마을로 가는 것으로 끝났다.
DVD로 나오면서 Alternative 버전이 나왔는 데
오메가 맨 등을 보면서 기대했던 결말이랄까…
주인공이 살아남는 엔딩.
그것이 또다른 버전의 엔딩이다.
그런데, 의외로 이 엔딩이 극장판으로 나오지 않는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이 생각하는 좀비란, 인간의 탐욕에 의해 생겨난 돌연변이를 뜻합니다. 그런 돌연변이에 ‘인간성’을 부여한 것이, 굉장히 언밸런스한 전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마치 쓰레기 더미 속의 진주를 부각한 느낌이랄까. 영화 결말에서 유리창의 금간 모습에 ‘나비’를 부여한 것은 사실 억지스러운 면도 있지만, 그 결말이 극장을 찾아온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