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더러워진 청계천

비 오는 날 더러워진 청계천


어제 기사에 지난 8일 잠깐 내린 집중 소나기로 청계천의 물고기가 수백마리 죽었다는 소식이 있었다. 원인은 불어난 하수를 청계천에 방수하는 과정에서 빗물에 씻긴 도로등의 오염된 먼지와 기름찌꺼기등이 흘러들어갔다는 것인데 오늘 그와 같은 것을 실제로 보았다.


비가 내린지 그다지 오래되지 않았는 데 일단 포장도로는 일단 침수되었고 흘러가는 청계천의 물에는 찌꺼기가 둥둥 떠나니고 있었다. 저 정도면 그런 기사가 나올만도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서 청계천 물을 보고 싶었으나 비가 오는 날은 청계천에는 진입금지란다. 공익이 버티고 있어서 들어가는 것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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