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나홀로 4 는 2001년에 출시한 인포그램의 호러 어드벤쳐 게임이다.
이번에 어둠속에 나홀로 시리즈를 모티브로 하여 영화가 제작되었기에 다시 한번 즐겨보게 되었다.
1탄이 나올 당시에는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호러게임이었으나 2탄과 3탄에서의 삽질로 인해 어둠 속에 나홀로 4 탄이 나오는 데 6년이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1탄의 성공에 자만한 제작사가 그래픽의 발전과 전작과의 스토리 연계성이 없이 마구잡이로 제작한 2탄과 3탄은 명성에 흠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호러 액션 어드벤쳐 게임의 명작이라는 영광을 “바이오 하자드”에게 넘겨주게 하였다.
그래서 어둠 속에 나홀로 4 탄이 출시될 무렵에는 전편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바이오 하자드의 아류작이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여자 캐릭터가 추가가 되어서 2가지 버전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그래픽도 많이 향상시켰다.
단, 조작성은 전편과 마찬가지로 좋지가 않다.
비교되는 바이오하자드에 비해서도 조작성은 조금 떨어진다. 그리고 깜짝 놀래는 이벤트성 호러 분위기에 너무 치중하여 게임의 스토리가 결말에서 허무한 것도 하나의 흠이라 할 수 있다.
추가 정보
게임 정보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59190/Alone_in_the_Dark_The_New_Nightmare
Alone In The Dark – 감독, 배우, 각본 삼위삼체 따로 놀다.
감독이 문제 원 소스 멀티 유즈 방식의 마케팅이 일반화된 요즘에 있어서 인기 게임의 영화화는 당연한 일이다. 특히 아이디어가 고갈되고 있는 헐리우드에서 그동안 판권만 가지고 있던 게임의 아이디어는 이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선택이 되었다. 그나마 성공작이라고 할 수 있는 “레지던트 이블”, “툼 레이더” 시리즈 이전에도 허접하게 제작한 “배틀 컴뱃”, “스트리트 파이터”등의 작품이 있었다. 이 영화 역시 1992년 첫 출시되어 2001년 4탄까지 나온 인기있는 호러 어드벤쳐 게임의 명작인 “어둠 속에 나홀로 Alone In The Dark “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초심령현상 탐정가인 칸비를 주인공으로 한 이 게임은 당시 영화의 카메라와 같은 다양한 시점으로 주인공을 3인칭 시점으로 바라보면서 조작하여 이후 “바이오 하자드”에 영향을 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