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b Raider : Legend 엔딩 보다.

Tomb Raider : Legend 엔딩 보다.


어제 저녁 드디어 툼 레이더 레전드의 엔딩을 보았다. 아더왕의 엑스칼리버를 들고 싸우는 마지막 엔딩 보스전은 통쾌하기 이를 데가 없었다. 한동안 게임에 권태기가 있던 나에게 즐거운 재미를 넣어준 게임이었다.



시리즈를 통틀어, 아니 비슷한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서 이 게임만의 새로웠던 것이 컷신에서 조작을 해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는 부분이었는 데 간단한 점프와 달리기 동작 정도이지만 타이밍의 제약으로 오히려 재미가 있었던 새로운 방식이었다. 또한 제대로 조작하면 영화같은 멋진 앵글과 슬로우모션의 컷신도 볼 수 있는 점이 더욱 신선한 재미를 주었다.

또한 엔딩에서 후속편에 대한 여운을 강하게 주어 빨리 후속편이 다시 만들어지기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엔딩을 본 후 게임과 관련된 내용을 조사하다가 알게된
http://blog.naver.com/madsoulcoze
http://www.tombraiderchronicles.com/tr7/walkthrough/index.html
두 개의 사이트에서는 공략법이 너무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리워드들을 모두 찾지 못해 아쉬운 미션이 많았는 데 모든 리워드들의 위치마저 설명되어 있었다.

Loading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