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로 들어간 터미네이터 – 사라 코너 연대기(The Sarah Connor Chronicles)

TV 드라마로 들어간 터미네이터 – 사라 코너 연대기(The Sarah Connor Chronicles)


제임스 카메론에 의해 1983년에 창조된 터미네이터가 2007년 TV 드라마로 복귀하였다.

내용은 스카이넷을 폭파시켰던 2편의 내용 이 후를 다루고 있는 데, 2편과 3편 중간의 내용으로 보기는 힘들고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될 듯 싶다.

현재 3편까지 방영하였다.

제목은 사라 코너 연대기(The Sarah Connor Chronicles)로 제목으로 알 수 있듯이 존 코너가 아닌 사라의 이야기이다. 문제는 존과 사라의 나이차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아 보여 강인한 어머니라기 보다는 강인한 누나(?)로 보인다는 점이…

2편에서 아놀드가 보호자 로봇으로 나왔다면 이 드라마에서는 3편의 여자로봇을 연상시키는 로봇이 보호자로 나온다. 약간 모자른 듯한. 아이러니하게 이름이 카메론이다. 제임스 카메론을 염두에 둔 것인지…

그리고 지금까지의 내용에서 존 코너의 위치가 사라 코너와 카메론이라는 이 두 여자 배역들에 묻혀 버리는 불운의 캐릭터로 보여진다는 점이 재미있다. 사라와 카메론의 연대기로 해도 될 듯.

시즌 1은 12화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다음 4화는 2월 4일에 방영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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