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10월 (The Hunt for Red October) – 해저 잠수 영화의 명작

붉은 10월 (The Hunt for Red October) – 해저 잠수 영화의 명작


잭 라이언 박스 세트 중 첫번째로 본 DVD다. 숀 코네리가 라미우스 함장 역활을 훌륭하게 연기를 해서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중 하나였기도 하다. 이 영화를 처음 볼 당시에는 톰 클랜시의 원작 소설을 읽기 전이라 잭 라이언이 어떤 존재인 지 몰랐으나 이후 톰 클랜스의 소설들을 다 읽고 난 후 잭 라이언이라는 인물에 한 때 빠진 적도 있었다.

이 영화상에서는 잭 라이언을 알렉 볼드윈이 연기를 했는데 괜찮았다고 생각된다. 알렉 볼드윈 나온 영화중에 제일 재미있던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후 작품에서는 잭라이언을 해리슨 포드가 연기를 하게 되지만



영화 내용이야 TV에서도 여러 차례 방영했으니 많이 알 거라 생각된다. DVD로 감상하면서 느낀 것은 해저의 잠수함 소리가 TV에서 볼 때하고는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 데 DVD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해가 될거다.

잠수함 영화로 이후에 나왔던 크림슨 타이드도 재미있었는 데 실제 전투 장면은 이 영화에 더 많고 더 박진감이 있다. 내 기억으로 잠수함 영화중에 또 재미있었던 것은 해저 2만리가 있는데 어렸을 때 본거라 아마 추억에 묻혀 더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지도 모른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의 숀 코네리 모습은 정말 좋았다. 비록 합성한 것이 티가 나지만 분위기를 잡는 그 연기력이란…

아쉬운 것은 서플이 없다는 것이다. 서플로는 예고편뿐 아무것도 없다. 박스 세트는 정말 살게 못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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