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에 2003년 8월 30일 작성한 글을 옮긴 것임
이루마의 강아지똥 OST의 음악만 듣다가 이번에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었다.
존재하는 것에 이유가 있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의 자살사건이 많은 시점에서 이 애니는 스스로의 존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지 않을까…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대작이라는 윌리스와 그로밋이나 치킨 런에 비하면 정교함에서는 약간 뒤쳐질 지 몰라도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낸 점에서는 정말로 감탄을 금치 못하겠다. 원작인 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서 아이들한테도 좋은 내용이고…
곧 추석이 다가오는 데 아이들과 같이 보면 정말 좋은 애니가 되겠다. (난 미혼인데…)
강아지똥 OST – Dream
걱정마요 실망마요
저 멀리서 별이 내려올때
울지말고 바라봐요
내 손에 담긴 작은 별들을
쉽게 놓쳐 버릴까봐
그만 놓쳐 버릴까봐
걱정말고 믿어봐요
나의 꿈을 잊지마요
나의 꿈을
걱정마요 실망마요
저 멀리서 별이 내려올때
울지말고 바라봐요
내 손에 담긴 작은 별들을
쉽게 놓쳐 버릴까봐
그만 놓쳐 버릴까봐
걱정말고 믿어봐요
나의 꿈을 잊지마요
나의 꿈을
쉽게 놓쳐 버릴까봐
그만 놓쳐 버릴까봐
걱정말고 믿어봐요
나의 꿈을 잃지마요
oh~
걱정말고 믿어봐요
나의 꿈을 잃지마요
울지말고 바라봐요
나의 손에 담긴 작은 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