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이 부진하여 선라이즈에서 새롭게 정비하여 만든 작품이다.
∀건담는 건담시리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였으나 결국은 외면받았기에 후속작인 “건담 시드”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 만들었는 데 스토리 역시 상당히 복고적으로 만든 작품이다.
지구와 콜로니간의 전투의 시작을 다루었던 79 오리지널 건담과 같이 콜로니의 파괴와 비밀 무기인 건담, 함정에 비전투원들이 탑승하면서 생존을 위한 전투여정을 초반에 그려낸다.
오리지널의 경우 당시 작품으로서도 보기 드문 인물들의 정체성과 자아갈등 및 인간관계등을 심도 있게 다루었던 것에 비하면 이번 작품은 조금은 상투적인 면은 있지만 메카닉과 모빌슈트간의 전투는 잘 그려내었다.
총 50부작으로 2002년 10월 5일 마이니치방송에서 방영되었다.
현재는 이 작품의 후속작 “건담 시드 데스티니”가 방영하고 있다.
오프닝 “INVOKE” – T.M.Revolution
すれ違ちがい急いそぐたびに
서로 스치며 나아갈 때마다
ぶつけ合あい散ち切ぎれ合あう
서로 부딛혀 상처입히네
互たいの羽はねの傷いたみ 感かんじている
피차간의 날개의 아픔을 절감하고 있어
淋さしさに汚よごれた 腕うでで抱だいた
쓸쓸함으로 색이 바랜 팔로 감싸줬지
それ以い外がいの何なにかを 知しらないから
그것 이외의 그 어떤 것도 알 수가 없기에
繫つがる瞬しゅん間かん 目め醒ざめる永えい遠えん
이어지는 그 순간 눈을 뜨는 영원이
待まち焦こがれる
갈망하고 있네
速はすぎる時ときの 瞬まばたきにさらされて
너무나 빠른 시간의 반짝임에 사로잡혀서
獨ひりでは 屆とどかない
혼자서는 다다를 수 없는
願ねいなんて 消きえそうなコトバじゃ
내 소망 따위는 사라져버릴 언어로는…
絡かみ合あう熱ねつの 傳つたえたい眞しん實じつを
얼키고 설킨 정열 속 전해주고픈 이 진실을
誰だれから 守まもればいい?
누구에게서 지켜야 하나
キミがいつか 欲ほしがった想おもいが
그대가 언젠가 갈망했었던 그 염원이
そこにあるなら
거기 존재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