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국의 이지스 – 일본 극우영화인지 확인해보자


2005년 여름에 개봉할 일본의 블럭버스터 해양 액션 영화이다. 단지 걸리는 것이 테러리스트에 포획된 최정예함 이지스에서 벌여지는 사투라는 외형적 내용보다는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이 극우주의자들의 군국주의와 군대부활을 염두에 두었다는 것이다.

예고편으로 그것을 알 수는 없겠지만 국내 개봉이 확실히 어려운 작품이니 이것만이라도 확인해보자.

이 영화에 채민서가 출연하였다는 데 예고편에 잠깐 얼굴이 비친다. 벙어리역이라 대사 한마디없다고 하던데…

이름이 정희라고 하여 북한 공작원이라고 하여 극우주의와 더불어 북한을 도발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하는 데 프레시안의 기사에서는 근거없는 낭설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공식홈페이지에 카타가나로 정희라는 발음으로 적혀있는 것을 보니 분명 한국인이 맞는데 왜 북한이나 남한인이 아니라고 우겨되는 지 알 수 없다. 중국어로도 여자 이름 중에 정희라고 발음되는 이름이 있나?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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