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쟝 드봉
– 출연 : 안젤리나 졸리, 제라드 버틀러, 노아 테일러
– 제작 : 미국, 독일, 일본, 영국, 네덜란드, 2003
– 장르 : 액션, 모험
게임을 영화화한 것중에 재미있던 게 있나하면 물음표가 나온다. 그래도 근래에 그나마 봐줄만한게 몇개 있었는데 그 중에 툼 레이더 1편을 쳐 줄 수 있었는데 결국 2탄에서 사고를 쳤다.
1편은 게임의 재미를 이어주기 위해 게임의 설정과 비슷한 내용과 장소들을 배경으로 게임속 행동과 비슷한 연출을 해서 게임을 즐겼던 나한테 영화를 보면서 저자세는 무슨 키를 누르고 하면 될 거 같고 저 장면은 몇편의 무슨 장면과 비슷한거 같다는 재미를 그나마 주었는 데 2탄은 이름만 빌린 B급 영화였다.
제발 3편은 안나왔으면 한다. 더 이상 툼 레이더에 실망하기는 싫으니까. 게임마저 하기 싫어지게 만드는 영화는 안나왔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