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게임 리뷰

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게임 리뷰

게임소개

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게임은 H.P. 러브크래프트 소설에 기반을 둔 1인칭 RPG 어드벤쳐 게임으로 2018년 개발사 Cyanide에서 출시한 게임이다.

1924년을 배경으로 탐정 애드워드 피어스가 다크워터 섬에 사망 사건을 조사하러 가면서 시작되고 사건을 수사하면서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면서 우주적 존재를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게임으로 보여준다.

이 게임은 스팀에서 구입을 하였다. 구입을 하게 된 이유는 최근 보게 된 네이버 웹소설 ‘전생하고 보니 크툴루’ 때문이었다.

소설을 읽다가 이와 비슷한 게임이 떠올랐는 데, 그게 이 게임이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다.


게임 실행 및 주요 장면

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한글 메뉴

게임 설치는 스팀 런처를 통해 하게 되었고, 한글을 기본 지원하였다.

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게임 시작

게임 초반은 크툴루 게임에서 익숙한 전쟁 참전군인 출신의 탐정이 마지못해 의뢰를 받고 이상한 장소로 떠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RPG 게임 진행 선택 방법

RPG 장르적 요소로 대화 지문을 통해 게임이 이루어지는 데, 이 지문 중 일부가 멀티 엔딩 중 중요한 분기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탐정의 스킬

탐정인 피어스의 능력인 줄 알았던 과거를 보는 수사장면은 특이한 게임요소로 보였다. 게임 진행 중 다른 캐릭터로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같은 요소가 있어서 탐정만의 능력은 아닌 걸로.

게임에는 7가지의 스킬을 가지고 있고, 포인트로 능력을 올릴 수 있는 데, RPG 게임처럼 중요하지는 않는다.

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괴기로운 그림

게임 전체적으로 음산한 분위기는 잘 표현하여서, 긴장감을 주는 재미는 있었다.

크툴루스러운 요리

크툴루 신화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초보적 정보들을 알려주어서 후반으로 가면서 초월적 존재에 대해 알게 하는 입문서적 재미를 주는 게임이기도 하였다.


게임 소감

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게임이 나온 2018년 당시 이 게임이 리메이크되어 나온 게임으로 착각하였다. 2005년에 동명의 FPS 게임을 잠깐 했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른 게임인 것을 알고는 관심을 접었다가,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소설을 읽으면서 크툴루 게임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래서 이 게임을 하게 되었다.

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엔딩 미션

엔딩을 보고 난 후 소감을 적어보면

좋았던 점

전반적으로 대사로 선택하는 지문과, 퍼즐형 어드벤쳐 진행으로 쉬운 게임으로 빠른 조작이 필요없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하여 나쁘지 않은 그래픽에 게임 분위기 맞춘 듯한 노이즈낀 그래픽은 게임 비주얼 재미를 주었다.

스토리는 러브크래프트 소설을 이해하기 쉽게 짜여 있었다.

안좋았던 점

짧은 플레이 시간이 아쉬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짦은 편이었다. 세일할 때 구입해서 그나마 괜찮았다.

멀티 엔딩이지만, 다른 엔딩을 보기 위해 재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러브크래프트 류의 게임들이 그렇듯 엔딩이 속시원하지는 않았다.

콜 오브 크툴루 Call of Cthulhu 마지막 선택 지문

총평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세계관을 이해하는 데 초보자를 배려한 게임으로는 좋았다.


추가정보

게임 정보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99810/Call_of_Cthul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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