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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닉슨이 3선에 성공한 냉전 시대의 미국에서 정부의 압력으로 슈퍼히어로 활동이 금지되어 은퇴한 전직 히어로 코메디언이 살해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출소를 한 로어 셰크가 사건을 수사를 시작한다. 수사를 하면서 히어로를 노린 사건이라 생각하여 전동료들을 찾아가며 경고를 하게 된다.
수사를 하면서 닥터 맨하탄을 둘러싼 의문에 사건은 핵폭발 위기로 접어들게 된다.
영화 소감
왓치맨 Watchmen 은 DC코믹스 캐릭터를 바탕으로 2009년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연출한 히어로 영화이다.
원작이 국내에 유명하지 않은 작품이라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낮을 수 밖에 없고, 2009년은 이러한 히어로 영화에 대한 관심이 적을 때라 감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알고리즘에 계속 노출되면서 관심이 생겨서 보게 되었다.
감독판으로 보게 되었는 데, 일단 극장에서 상영했을 때와 달리 극중극 애니메이션 검은 수송선이 들어 있고, 일부 내용이 추가되어 상영시간이 길었다.
그런데 보고 난 후 그렇게 재미있다고 느끼지는 못했다.
영화에서 좋았던 점
신 시티 영화를 보았을 때 처럼 그래픽노블 연출이 재미를 주었다. 로어 셰크의 더빙부분과 연출은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연출 특징인 슬로우 모션과 감각적인 액션 장면은 볼 만하였다. 저스티스 리그를 떠올리게 하였다.

가상 역사물로써 냉전 시대의 대립 구도를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하였다.
영화에서 안좋았던 점

긴 상영시간으로 지루한 감이 있었다. 애니메이션 검은 수송선은 왜 넣었는 지가 의문이었다. 특히 그 부분에서 출연하는 2명의 버나드는 이 영화 스토리상 무슨 역할인 지 모르겠다.

스토리에 전반적으로 개연성이 부족하였다. 캐릭터 각각의 서사가 혼재되어 복잡하기만 하였다.
일부는 과감히 삭제하고 중요 캐릭터만 강조하여 간견한 구조로 갔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싶다. 너무 복잡한 구조로 이야기를 끌고 갔다.
총평
왓치맨 Watchmen 을 2009년에 봤으면 더 않좋게 평가를 내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에는 배트맨 정도의 히어로 영화를 좋아했지, 이러한 복잡한 영화는 싫어했을 때였으니까.
특히 왓치맨 Watchmen 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익숙하지도 않은 캐릭터들이라, 더 공감이 안되었을 수도 있겠다.

익숙하지도 않은 캐릭터인데, 1대, 2대로 시대별 히어로까지 등장하니 캐릭터에 몰입이 더욱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스토리의 흐름은 느슨하였고, 애니메이션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지만 왜 등장했는 지는 의문이 들어서 몰입에 지장을 주었다.
유튜브 알고리즘에 혹해 영화를 보게 되었지만, 결론적으로 소비된 3시간 30분 정도의 관람시간이 아깝게 느껴졌다.
배우이야기

로어셰크를 연기한 재키 얼 헤일리이다. 본 모습일 때 역할은 월터 조지프 코백스이다. 가면의 문양이 움직이는 독특한 캐릭터로 범죄 느와르풍의 분위기를 영화에서 풍겼다.
이 영화의 실질적 주인공이라 할 수 있겠다.
나이트메어 리메이크 2010년작에서 프레디를 연기했다고 한다. 몰랐다.

2대 나이트 아울을 연기한 패트릭 윌슨이다. 배트맨 열화판이다. 부모의 유산으로 약간의 부자라 비밀기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찌질한 내성적인간이다.
이 배우는 컨저링과 인시디언스의 목사와 아쿠아맨으로 유명하다.

닥터 맨하탄을 연기한 빌리 쿠루덥이다. 인간일 때는 조나단 존 오스터먼을 연기했다.
이 영화에서 가장 난해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 배우는 에이리언 커버넌트에서 사고로 선장이 된 인물을 연기한 배우이다.
추가정보
영화정보 : https://www.imdb.com/title/tt0409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