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순서
영화소개
23세기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고대의 악의 존재가 지구에 접근을 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해 릴루라는 외계인이 지구로 오다가 공격을 당한다.
지구인들은 이 릴루를 복원하지만, 릴루는 도망을 가고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던 전직 요원 코번과 만나면서 지구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하게 된다.
영화 소감
제5원소 The Fifth Element 리마스터는 1997년에 개봉한 영화를 2013년에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져 제작한 영화이다.
이미 오래전에 봤지만 다시 보게 된 이유는 넷플릭스에서 곧 사라질 것이라고 해서 그들의 리즈 시설을 다시 보면서 추억을 되새겨 보기 위함이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영화에 대한 평가도 시대에 비해 뛰어난 CG 퀄리티와 색감에 대한 칭찬이 있었는 데, 리마스터된 영화에도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좋았던 점
시각적 연출과 미적 표현은 시대가 지났어도 잘 만든 영화였다고 느껴졌다.
브루스 윌리스, 밀라 요보비치 와 같은 배우들의 리즈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 이제는 연기를 하지 못하는 브루스 윌리스의 대머리 초반 모습도 좋게 보였다.
그리고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이 오페라 장면은 여전히 감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안좋았던 점
리마스터 작품임에도 스타워즈 리마스터와 같은 다른 리마스터 영화에서 보여주는 높은 기술력은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예전에 보았던 영화보다는 나아지기는 했지만, 극장에서 봤으면 실망을 했을 것 같은 기술력이었다.
아니면 집에서 TV로 봐서 그렇게 느낀 것일 지도 모르겠으나, 기대만큼의 리마스터 화면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오래 전에 본 영화이고 SF 영화이다 보니 현재 발전된 기술력으로 영화에서 보이는 설정이 웃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니 논외로 친다.
총평
뤽 베송 감독의 프랑스 감성 SF 영화로 독특한 디자인의 SF 미술적 비주얼과 신선한 스토리텔링의 영화가 제5원소 The Fifth Element 였다.
그 느낌은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느껴졌다.
이제는 볼 수 없게 된 이안 홈 과 같은 배우의 연기도 다시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오래 된 영화지만 아직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라 넷플릭스는 이제 볼 수 없지만 다른 OTT에는 있을 수 있으니 보는 것을 추천하겠다.
배우이야기
고벤 달라스 를 연기한 브루스 윌리스 이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퇴역 택시 기사로 나온다.
다이 하드 로 한국에 알려졌으며 식스 센스 등의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다. 요즘은 치매로 인해 배우에서 은퇴를 했다.
릴루 를 연기한 밀라 요보비치 이다. 제5원소이자 생명의 구원자인 소녀를 연기하였다.
이 영화 이 후 레지던트 이블로 확 떠서 아직도 액션 영화를 찍고 있다. 내가 최근에 본 영화가 몬스터 헌터 이다.
B급 감성의 판타지 액션에 주로 출연하였다.
조르주 를 연기한 게리 올드먼 이다. 악의 부하로 제5원소를 얻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빌런을 연기했다.
이 영화 개봉 당시에는 뤽 베송의 전작인 레옹에서 나온 게리 올드만의 연기와 빌런이지만 다른 모습의 연기를 보여주어 놀라움을 주었던 기억이 났다.
이 배우가 레옹의 그 배우라고? 하는.
루비 로드 를 연기한 크리스 터커 이다. 인기 라디오 DJ 로 나온다.
요즘의 인기 BJ 로 볼 수 있는 데, 크리스 터커의 입담이 영화에 그대로 보여주었다. 성룡과 나온느 러시 아워 시리즈가 더 재미있게 나온 영화로 생각된다.
추가정보
영화정보 : https://www.imdb.com/title/tt0119116
레옹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뤽 베송이 제작한 스타일리쉬한 SF영화라는 점에서 개봉당시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다이하드 시리즈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브루스 윌리스의 거침없는 액션으로 관심을 받았던 영화였다.
나는 이 게임을 해 보지 않았다. 플스 기종을 가져본 적도 없고, 윈도우 버전이 출시가 되었지만 이것도 해보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