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 영화 리뷰

베놈 라스트 댄스 영화 리뷰

심비오트의 창조자이지만 심비오트들에 의해 유폐된 널 은 제약에서 풀려나기 위해 제노페이지들에게 열쇠인 코덱스를 찾으라면 명령을 내린다.

앤디 서키스 / 널
이미지 출처 : imdb.com

에디 브룩과 베놈은 멕시코에서 도피 생활을 하던 중 CCTV로 행적이 밝혀지게 되고 의문의 집단에 추적을 받게 된다.

베놈 라스트 댄스
이미지 출처 : imdb.com

뉴욕으로 가기 위해 비행기에 완전체로 탑승하면서 베놈의 내부에 있는 코덱스의 정체를 제노페이지에게 감지가 되어 라스베거스 근처에 떨어지게 된다.

제노페이지는 계속 베놈을 추적하고, 의문의 집단도 베놈을 잡기 위해 공격을 한다.


영화 소감

이번 영화가 베놈 시리즈 중 3번째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베놈 영화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다.

베놈이란 캐릭터는 스파이더맨 3편에서 알게 되었고, 사실 그 정도 캐릭터성이 가장 적당했다. 톰 하디의 베놈은 정신이 어지럽게 하였다.

베놈 라스트 댄스 는 마지막 작품이라고 해서 뭔가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나였다.

그리고 디즈니와 다르게 소니는 제작비를 아끼려고 했는 지, 액션도 많지 않고 스케일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페기 루 / 첸 베놈 라스트 댄스
이미지 출처 : imdb.com

이야기의 전개도 전작들처럼 짜임새 있는 구조가 아니라 중구난방이라 스토리적 재미는 느끼기 힘들었다.

시리즈 전부 베놈과 에디의 캐미도 사실 공감이 되는 것도 아니어서 버디 무비 형식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있지만 감동적이지는 않았다.

그래서 결말에서 감동적인 장면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기대가 크지 않으면 어느 정도 선에서 만족해야 하는 데, 그 이하였다.

무엇보다 빌런으로 초반에 등장하는 널 은 소개만 하고, 다음으로 넘기고 베놈 라스트 댄스 에서는 제노페이지 라는 괴물이 나오는 데, 유니크한 디자인의 괴물이 아닌 어디에서 본 듯한 모습에 위압감도 없어서 재미를 떨어뜨렸다.

갈등을 불러 일으키는 스트릭랜드 장군도 캐릭터가 일반적이어서 매력적이지 못했다.

4DX로 봤는 데, 의외로 액션보다는 잔잔한 장면이 많은 듯 싶었다. 액팅있는 의자의 재미를 많이 느끼지 못한 듯 싶다.

평가: 3/5

배우이야기

톰 하디 / 에디 브룩, 베놈
이미지 출처 : imdb.com

에디 브룩과 베놈을 연기한 톰 하디 이다.

개인적으로 톰 하디는 베놈을 연기하면서 망가진 것은 아닌가 싶다. 매드 맥스와 덩케르트의 모습은 참 좋았는 데.

이제는 베놈에서 내려오는 것인가?

시트븐 그레이엄 / 패트릭 멀리건
이미지 출처 : imdb.com

전작에서 비중이 늘더니 이번 영화에도 출연한 패트릭 멀리건 을 연기한 시티븐 그레이엄 이다.

전작에서 심비오트와 일체화된 듯 싶은 장면이 이번 작품까지 이어졌다.

치웨텔 에지오포 / 렉스 스트릭랜드
이미지 출처 : imdb.com

렉스 스트릭랜드 장군역을 연기한 치웨텔 에지오포 이다.

이 사람은 마블 작품 중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칼 모르도를 연기해서 인상이 깊은 배우인 데, 이 작품에서는 스트릭랜드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아마도 멀티 유니버스라 다른 인물이라는 설정이 아닌가 싶다.

얼핏 보면 헐크의 썬더볼트 로스를 연상시키지만 그만큼의 캐릭터성은 없었다.

마틴 가족들 베놈 라스트 댄스
이미지 출처 : imdb.com

51구역을 찾아가는 마틴 가족의 아버지는 리스 이판 이 연기를 했다.

이 배우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 리자드를 연기한 바 있다. 이것도 멀티 유니버스의 영향인가?


추가정보

베놈 라스트 댄스 영화 정보 : https://www.imdb.com/title/tt16366836

Loading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