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레드 스카이 Blood Red Sky 영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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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된 비행기가 관제탑의 지시에 비상 착륙을 하게 된다. 조종석에는 의문의 인물이 있고, 폭파되어 열려 있던 화물 비상구에 한 소년이 내려온다.

시간은 거슬러 미국으로 치료받기 위해 떠나는 어머니 나디아와 아들이 비행기를 타고 있는 상황에서 테러리스트들이 비행기를 장악하게 된다.

비행기를 회선시키면서 나디아는 테레리스트 중 에잇볼에 의해 총격을 받고 쓰러지게 되면서, 무서운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블러드 레드 스카이 Blood Red Sky 영화에서 나디아 를 연기한 페리 보위마이스터 이다. 독일 배우이니 정보가 없다.

이번 영화에서 무서운 비밀을 가진 존재와 아들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감정을 가진 인간의 표현을 보여주었다.

아들 엘리아스 를 연기한 칼 안톤 코흐 이다.

영화 초반에 혼자 비행기에서 탈출하는 인물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지만, 영화 중간에는 아이라는 존재에게 흔하게 적용되는 고구마 요소로 답답함을 주기도 하였다.

비행기에서 모자를 만나 도움을 주는 파리드 역은 카이스 세띠 가 연기를 했다.

영화에서 도우미 역에 최적화된 인물로 나온다.

테러리스트 일행 중 사이코패스 에잇볼 을 연기한 알렉산더 슈어 이다.

가장 튀는 연기를 하였지만, 빌런으로는 극단적인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여주었다. 과할 정도로.

블러드 레드 스카이 Blood Red Sky 영화는 비행기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미지의 존재와 테러리스트의 싸움이면서 일반 승객과의 생존을 다툰 이야기를 보여준다.

테러리스트들로부터 비행기를 구해줄 존재가 미지의 존재이다 보니 서로 불신이 있고, 그 와중에 사이코패스는 미지의 존재를 이용하기 위해 극단적 방법을 사용한다.

영화가 조금 복잡한 구조로 진행이 된다. 비행기에 좀비 소재로 플라이트 오브 더 리빙 데드 영화가 떠올랐는 데, 비슷하면서 위와 같은 구조로 다양한 요소가 엮여 있다.

레지던트 이블 디제너레이션 에서 비행기 좀비가 플라이트 오브 더 리빙 데드와 비슷했다면 이 영화는 인간들과 미지의 존재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넷플릭스 영화 치고는 조금 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볼 수도 있는 데,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답답현 설정이 많이 보여서 좋은 평가를 내리기는 쉽지 않다.

어머니의 모정을 그리는 데 작위적인 모습이 보기 않좋았고, 어머니를 더 힘들게 하는 아이의 답답한 설정도 고구마를 많이 먹은 듯 싶었다.

마지막 엔딩에서 극단적으로 상황을 몰아가다가 엔딩에서 반전을 주는 데, 여운이 깔끔하지는 않았다.

재미는 있지만, 깔끔하지는 않는 영화였다.

반도 – 재미는 있지만 현실성없는 판타지스런 좀비영화

K-좀비영화의 시초라고 불리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제작한 좀비영화를 봤다. 부산행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가지고 봤지만, 후속작이란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