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 강 아래 Sous la Seine 영화 리뷰

센 강 아래 Sous la Seine 영화 리뷰

센 강 아래 Sous la Seine 은 프랑스 파리 올림픽으로 관심의 대상이 된 센 강 을 배경으로 한 호러 영화이다. 공포의 대상은 상어이다.

영화 소개

해양환경운동가인 소피아 ( 베레니스 베조 )는 쓰레기섬에서 위치추적기를 매단 청상아리 1개의 개체를 추적 연구하고 있었다.

석달만에 다시 찾은 청상아리 릴리트의 표본조사를 하기 위해 팀원들이 잠수해서 내려가는 데 모두 죽음을 당하게 되고 소피아는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센 강 아래 Sous la Seine 상어 릴리트의 공격
이미지 출처 : imdb.com

3년 후 파리 해양박물관에서 일하던 소피아는 미카 ( 레아 레비앙 )라는 소녀가 운영하는 환경단체의 영입 제안을 받는 자리에서 릴리트의 위치 추적 장치가 작동되고 있고, 릴리트가 파리 센 강에 들어왔음을 알게 된다.

미카는 릴리트를 다시 바다로 돌려보낼 수 있다고 하지만, 소피아는 위험하다 생각해서 합류를 하지 않는다.

센강 경찰
이미지 출처 : imdb.com

센 강 경찰대 소속의 아딜 ( 나심 리에스 )은 강 바닥에서 2차 대전 시의 불발 폭탄 조사에 투입된다.

밤에 몰래 센 강에 잠수해서 조사하던 미카는 아딜 경찰일행에게 잡히게 되고 미카는 상어가 있다고 말하나 아딜 일행은 믿지를 않는다.

위치추적기로 릴리트가 센 강에 있음을 확인한 소피아는 아딜에게 같이 찾아보자고 한다.


배우이야기

소피아, 아딜, 미카
이미지 출처 : imdb.com

소피아 역을 연기한 베레니스 베조 이다.

프랑스 배우이기도 하지만, 관람한 영화가 없어서 생소한 배우이다.

뒤에 있는 여자 배우는 미카 역을 연기한 레아 레비앙 이다.

역시 생소한 배우이다. 페미니스트와 극단적 환경운동가의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아딜 / 나심 리에스
이미지 출처 : imdb.com

아딜 역을 연기한 나심 리에스 이다.

역시 생소한 배우이다.

영화 속에서 사연이 있는 듯한 캐릭터이지만, 간결하게 처리하였다.

센 강 아래 Sous la Seine 파리 시장 앙겔라 / 아우렐리아 프티
이미지 출처 : imdb.com

파리 시장 앙겔라 를 연기한 아우렐리아 프티 이다.

생소한 배우이다.

재미있는 것은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실제 파리 시장인 이달고는 여자이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약간 보여준 센 강은 안전하다고 말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영화 소감

센 강 아래 Sous la Seine 릴리트 상어
이미지 출처 : imdb.com

센 강 아래 Sous la Seine 영화는 2024년에 넷플릭스에서 상영을 시작한 호러 스릴러 영화이다. 죠스 시리즈 이 후 오랜만에 보게 된 상어 영화이다.

이 영화는 처음 느꼈던 감정은 헐리우드가 아닌 유럽형 PC 영화구나였다. 소피아의 역할 및 주요 캐릭터가 여자인 것에서 그렇게 느꼈다.

두번째는 환경운동영화인가 였다. 그런데 이 점은 오히려 극단적 환경운동가를 깨는 영화였다.

철인 3종 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만을 바라는 정치인들과 안전을 책임 지는 실무자들의 충돌은 전형적인 방식으로 연출되었고, 전반적으로 식상한 플롯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결말은 파국으로 연출하여 감독이 이것을 그나마 보여주는 파격이라고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민물인 센 강에 상어가 나타난다는 설정도 의아한 데, 그것이 쓰레기섬의 오염에 의한 유전자 변형인 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 지도 명확하게 설정된 것도 아니어서 설정 상 오류가 많은 영화이다.

그래서 역시 넷플릭스 영화는 제대로 만든 작품을 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평가: 2/5

추가 정보

영화 정보 : https://www.imdb.com/title/tt13964390

영화 보기 : https://www.netflix.com/title/8121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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