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존(Dead Zone)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 외화드라마

데드존(Dead Zone)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 외화드라마


스릴러 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만든 TV 시리즈이다. 2002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8월 27일자로 시즌 5도 11화로 방영이 끝났다.

시즌 4까지 본 상태로 주인공이 사고로 식물인간으로 6년동안 지낸 후 깨어나서 가지게 된 그의 예지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데 정신없이 빠져버렸다. 특히 숀 패트릭 프래너리가 분한 “그레그 스틸슨”이란 인물이 최후의 날의 열쇠를 가진 매력적인 악당으로 나와 주인공 죠니 스미스와의 긴장구도가 재미있었다. 또한 크리스 브루노가 분한 배너만 보안관의 믿음직한 모습도 이 작품에서 놓칠 수 없겠다.

그렇지만 약간의 티끌도 있으니, 너무 기독교적인 미국적 도덕주의가 스며들어 있는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다.

PS : 이 드라마를 처음 보기 시작할 때 떠오른 일본 만화책이 있었는 데 “에지”라는 것이었다. 그 만화책의 주인공도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을 만지면 사이킥파워로 상대방이나 물건을 만진 사람을 알아내어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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