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의 왕자 망각의 모래 (Prince of Persia : The Forgotten Sands) – 기대가 됨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를 1탄으로 본다면 이 작품은 5번째 출시된 시리즈 게임이다. 80년대 말에 나왔던 이 게임을 제대로 리메이크해서 성공한 시간의 모래 이 후 전사의 길, 두개의 왕자까지 시리즈가 계속 많은 재미를 주었다.

그러나 새로운 카툰 렌더링 화면 연출과 도우미를 추가한 4번째 시리즈 타라한 왕은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다. 전투보다는 달리고 뛰고 점프하는 반복적인 부분에 너무 치중하여 재미도 떨어졌고…

그런데 망각의 모래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간 듯 하다. 제목부터 그렇고, 게임 시스템도 이전으로 돌아갔다. 

특이한 것은 작년에 개봉한 영화를 염두에 둔 것인지 스토리상에서 변화가 생겼다. 바로 영화에서처럼 형의 존재가 등장한 것.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