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에서 그리드2 Grid 2 를 무료 배포한다는 기사를 보고 확인을 해 보았다. 정말로 무료로 배포하고 있었다.
그동안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중이었는 데, 사실 니드 포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레이싱 게임을 하지 않았고, 레이싱 게임에 대한 흥미가 많이 없어져서 구매를 하지 않았는 데, 무료라면… ㅎㅎ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4350/GRID_2/
에서 라이브러리에서 추가를 하고, 그리드2 Grid 2 설치를 했다.
실행을 했는 데, 일반적이라면 메인 화면이 나와서 설정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데, 이 게임은 바로 실행이 되었다.
그것도 1280 x 720 해상도로. 풀화면으로 늘려져서 보기 흉한 화면으로 실행이 되었다. 위의 이미지는 캡쳐를 했는 데, 게임의 해상도인 1280 x 720 으로 캡쳐되었지만 실제로는 3440 x 1440 화면으로 강제로 늘려져서 보이는 화면으로 생각하면 된다.
ESC키를 눌러서 게임을 일시정지 후에 옵션으로 들어가 해상도를 수정할 수 있었다. 다행히 3440 x 1440의 21:9 해상도를 지원하여서 그것을 선택하였다.
바로 와이드 해상도를 보여주었다.
화면에 꽉 찬 와이드 해상도로 키트를 잠깐 질주해 보았다. 아… 운전이 어렵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다시 엑박패드를 연결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레이싱 게임 한 때 미치게 좋아했었는 데…
레이스드라이버 그리드 Racedriver GRID 데모
레이싱 게임으로 가장 최근에 잠깐이라도 해 본 것은 DiRT였다. 다른 게임 장르에 비해 레이싱 게임은 많이 즐기질 못했다.
한 때는 데이토나,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에 빠졌던 적도 있지만 거의 태반이 FPS류에 치중했었다.
휠은 없지만 패드에서 느껴지는 진동의 맛이 느껴지는 게임이 레이싱인데, 점점 더 시뮬화되어가는 게임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였다.
한 때는 데이토나,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에 빠졌던 적도 있지만 거의 태반이 FPS류에 치중했었다.
휠은 없지만 패드에서 느껴지는 진동의 맛이 느껴지는 게임이 레이싱인데, 점점 더 시뮬화되어가는 게임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