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는 독도를 일본에 줄 생각인가?

이명박 정부는 독도를 일본에 줄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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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리미 반크(VANK http://www.prkorea.com/)의 지원예산을 삭감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관련기사 :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60081021161041

이 기사를 보면 노무현 정권때는 크게 지원하지는 않았지만
2005년 5200만원
2006년 8000만원
2007년 5000만원

이명박 정권들어와 2008년 3000만원 (노무현 정권때보다 확 줄었군)

이렇게 지원이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내년 예산에는 없다고 한다. 물론 여론의 질타를 받고 말돌리려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이미 사태는 벌어졌다.

지난 일본 방문 때, 일본 신문사의 오보라고 말했던 기사가 다시금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다.

독도 문제에 대해 아직 말할 때가 아니니 기다리라는 이명박의 발언에 대한 기사가 독도를 알리는 데 노력한 민간단체의 지원 중단과 더불어 아직 일본 신문사의 공식 사과나 해명이 없는 것에 비출 때, 당시 정부의 발뺌이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서울시장 재임시 서울을 그가 믿는 신에게 봉헌한다는 말실수를 자연스럽게 하는 인물이다보니, 더욱 더 의구심마저 든다.

설상가상으로 연예인 올림픽 응원단 사건과, 국민의 혈세로 건설업자들 이익 보전해 주려는 건설사 지원금 대책은 세금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자기 호주머니의 용돈?) 의문스럽다.

좌우간, 이번 반크 예산 삭감 사태는 대외적으로 독도 알리기 운동을 국가적으로 하지 않은 정부가 민간 홍보마저 어렵게 만들어 독도를 포기하는 것으로 내부 결정을 내렸는 지 의심마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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