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중 Uplay에서 컨빅션 게임을 무료로 배포하였다. 2월 10일까지 배포한다고 한다. Uplay 웹사이트가 아닌 런처 프로그램에서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위의 화면이 현재 Uplay 런처에서 보여지는 모습이다.
스플린터 셀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엔딩을 본 작품으로 2010년 출시작이다.
설치를 해서 실행을 했더니, 역시 21:9를 기본 모드로는 지원하지 않았다. 오래된 게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그래픽은 좋아 보였다.
이제 21:9 (3440 x 1440) 해상도 설정을 해 보기로 했다. 인터넷에 여러 번 검색해서 방법을 알아냈다.
몇 번의 착오가 있었는 데, 게임을 설치할 때 C드라이브의 공간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착오가 생겼다.
이 게임에서 설정을 바꾸기 위한 파일이 ConvictionUserPC.ini 인데, 이 파일의 위치는 C:\ProgramData\Ubisoft\Conviction 에 생성된다.
그런데 나는 E:\game\ 하위 폴더에 설치를 했는 데, E:\game\Splinter Cell Conviction\src\system 폴더에도 ConvictionUserPC.ini 파일이 있어서 이 파일을 수정했다.
이 파일을 수정하면 아무 영향이 없다. 반드시 C:\ProgramData\Ubisoft\Conviction 폴더에 있는 파일을 수정해야 한다.
스팀에서 구입한 사람은
Program Files\Steam\steamapps\common\Tom Clancy's Splinter Cell Conviction\src\system\ConvictionUserPC.ini 를 수정하면 된다.
위 파일을 열면
[Engine.Display]
AdapterNumber=0
DisableShaderOptims=True
UseTripleBuffering=False
ForceGpuCount=0
MaxFPS=120
EyefinityMode=2
ForceMultiMon=False
MinTripleDispRatio=3.9
위 내용이 있는 부분에서 굵게 칠한 부분을 아래의 내용으로 수정해야 한다.
EyefinityMode=0
ForceMultiMon=True
MinTripleDispRatio=2.3
수정 후 저장하고 게임을 재실행하면 21:9 해상도로 실행된다.
메인 메뉴의 모습에서 21:9 해상도로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게임의 진행 화면이다. 영화 화면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임 내용도 영화 같고…
한글 패치 후 즐겨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