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언노운 배틀그라운드 (PUBG)가 인기여서 한국식으로 개명한 제목은 아닌 거 같다. 출시연도가 2016년이므로. 원제는 더 콜업(The Call Up)인 영화이다. 영화의 장르는 SF로 가상현실 게임 베타테스트하러 온 게이머들의 이야기이다.
올해 스티븐 스필버그가 "레디 플레이어 원"으로 가상현실게임에 대한 영화를 제작하였다. 그 영화보다 빨리 제작되었으나, 이제야 알게 된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FPS 장르의 게임을 가상현실게임을 하는 데, 게임상에서 죽게되면 현실에서도 죽게 되는 죽음의 게임슈트를 착용하고 게임을 한다. "레디 풀레이어 원"에서 감각을 높이는 고가의 장비에는 실감을 느끼는 장치가 있지만 죽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 영화의 슈트는 장비의 성능으로 사람을 죽이는 기능이 있는 살인 슈트를 입고 게임을 하는 죽음의 가상현실게임이다.
나름 신경써서 제작한 듯한 슈트이지만 어색하고, CG도 어색하지만, 스토리는 나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결말에서 억지로 반전 요소를 넣으려고 해서 아쉬웠지만…
VR과 AR의 혼합적인 가상현실게임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영화속의 게임을 실제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기시감같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실제로 즐길 수 있을 지 의문이 드는 게임이었지만 이 영화 속의 게임은 실제로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