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의 휠맨(Wheelman) – 액션 레이싱 게임

빈 디젤의 휠맨(Wheelman) – 액션 레이싱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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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의 홍콩 르와르 영화를 모티브로 해서 후속편의 내용을 게임으로 제작한 스트랭글홀드 (Stranglehold) 게임에서 주윤발이 극장에 들어갈 때 나오는 예고편에서 이 게임이 소개가 된 적이 있었다.

스트랭글홀드이 실제 배우를 주인공으로 한 것처럼 이 게임도 빈 디젤을 내세웠다. 내용도 빈 디젤이 출연한 바 있던 분노의 질주 (Fast & Furious) 영화를 떠올리는 스트리트 카 체이싱과 스틸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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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도이부의 도심속에서의 카 체이싱은 니드 포 스피드와는 다른 재미를 주는 데, 아케이드적인 재미로 충돌(melee)을 이용한 공격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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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영화적 특수효과와 같은 폭파신과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이용한 카메라뷰가 레이싱의 재미를 높여준다. 하지만, 레이싱에서 길찾기는 다른 레이싱과 달리 도주라는 소재로 인해 그때 그때 긴박하게 알려주는 데, 이 부분은 조금 어렵게 느끼는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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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GTA 아류라고 볼 수도 있으나, 레이싱에 좀 더 극화되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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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탈거리와 자유도, 뛰어난 그래픽으로 아케이드적인 레이싱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재미를 주는 게임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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