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의 2017년 할로윈 세일 기간 중 구입한 레지던트 이블4를 설치한 후 영문을 접하고는 한글로 해야지하는 생각이었다.
일단 캡콤이나 스팀에서 정식으로 배포하는 한글패치가 아니다 보니 인터넷에서 조회를 해보았다. 녹색 검색창에서…
오래 전에 배포하던 것이라 많이 삭제가 되었는 지, 실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없다가 한 블로그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었다
http://blog.naver.com/psychobreak/220262067224
다운로드 받은 후 설치를 했다.
한글 패치도 버전 업그레이드가 되었는 지, 1.31버전이라고 한다. 이거 이 후 버전이 있는 지 모르겠으나 일단 설치.
설치 경로는 스팀의 설치 폴더를 설정해 주도록 되어 있다.
설치한 후에는 스팀 창에서 게임 속성에서 언어 설정을 바꾸어 주어야 한다. 게임 내에서는 수정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설정 언어를 스패니쉬로 설정해야 한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컷신을 넘기는 검은 창에 오른쪽 하단에 스패내쉬 단어가 나온다.
패치는 설치하고, 스팀 설정을 수정한 후 게임을 실행하면 한글이 나오는 화면을 볼 수 있다.
게임 UI만 한글화 된 것이다. 자막을 한글로 보려면 자막을 켜기로 해야 한다.
모든 설정이 끝나 자막까지 한글로 나오는 화면이다. 꽃미남 레온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다시 해서 그런 지, 역시 고전 게임은 조작이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