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에서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도 지름신이 강령하여 구매를 했지만, 아직 설치도 안했는 데, 그리고 요즘 업무적으로 바빠서 집에서 게임할 시간도 없는 데, 스팀의 게이브뉴웰 지름신이 강령하여 이 게임을 주문하였다. 5800원!!! F.E.A.R 3도 5,250원에 같이 구매!!!
일단 툼 레이더가 한글을 제대로 지원한다고 하는 데, 제품설명에는 인터페이스만 한글 지원으로 되어 있어서 확인을 해보기 위해 설치해보았다.
최근에는 구입한 날 설치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 데…
실행 첫 화면에서 한글이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일단 인터페이스 한글 지원을 확실히 되는 것이 맞군.
게임을 실행하면 첫 화면 메뉴이다. 역시 한글이 잘 지원된다.
세부 옵션을 보기로 했다. 다행히 자막과 텍스트언어로 한국어를 설정할 수 있었다.
물론 영어로 나온다고 게임을 못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한글이 편하니까…
오~~ 한글 자막이 잘 나온다. 그래픽도 괜찮다. 2010년 넘어서부터는 기술의 발전으로 그래픽의 평준화로 아주 뛰어난 그래픽이라고 해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맵 시스템이 툼 레이더에 있었는 지 가물거렸는 데, 왠지 전통적인 툼레이더의 장르인 액션 어드벤쳐가 아닌 오픈월드 RPG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레전드인가, 애니버셔리인가부터 시작된 컷신에서 조작키로 즐기는 게임방식은 여기에서도 사용되었다.
그리고 이 장면은 저 남자가 도와준다는 것이 진짜인 지… 의문이 드는…
주로 좌우로 피하는 것과, 이전 게임을 기억해보면 결정타를 줄 때 이런 효과가 사용되었다.
캬~~ 영화적 오프닝 신… 게임의 영화화…
본격적인 게임의 시작이다. 여기까지 하는 데, 38분 걸렸다. 스팀에 게임플레이 시간으로 적혀 있었다.
일단 한글이 제대로 되는 지 테스트하려고 게임을 시작한 거다 보니, 본격적으로 얼마나 즐길 지는 모르겠다. 먼저 말했듯이 요즘 바쁘다보니..
그나마 추석 연휴가 있지만…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