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Rainbow Six VEGAS) – 1편 시작하다.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Rainbow Six VEGAS) – 1편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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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의 여운이 강했다. 결국 베가스2를 끝내고 난 후 1편을 하게 되었다. 고스트 리콘을 하려고 했으나, 그 게임은 베가스와는 같은 방식이 아니고 조작성이 베가스에 비해 불편해서 그만두었고, 베가스 1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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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처음 실행하고 난 후 비디오 설정에서 와이드를 설정할 수 없는 것에 답답했다. 인터넷으로 패치를 다운 받아 실행하니 와이드로 불편하지만 실행이 되어 그나마 괜찮았으나, 완벽하지는 않아서 저런 오류도 있었다. 다른 부분에서도 발생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러나 아직은 게임을 하는 데, 큰 불편을 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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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가스2와 다른 엔진이거나 떨어진 엔진을 사용하지 않은 걸로 아는 데, 1편과 2편의 출시 간격이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와이드 화면 해상도도 그렇고, 퀄리티도 2편에 비해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최적화와 매핑소스의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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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작과 기능에서는 2편때와 달리 금방 익숙해 질 수 있었다. 달리기 기능이 없다는 것과 처음 시작할 때 캐릭터를 생성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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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키 및 시점은 2편에서 즐긴 그대로 이지만, 목표 지시표시는 조금 불편함감이 있었다. 2편의 너무 친절한 지시표시에 익숙해져서 어려움이랄까. 그리고 세이브 포인트의 거리가 멀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컴퓨터의 AI는 떨어지는 지 조금 쉽게 플레이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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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게임스토리 구조도 처음 미션이 라스베가스가 무대가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주인공 캐릭터의 오점을 먼저 하게 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2편도 그 구조를 따랐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영화적 구성으로 평가한다면 그 부분은 2편이 더 나은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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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을 끝내면 헬기로 이동하는 것이 2편에 참 좋았는 데, 그 이유는 뒤를 돌아보며 손짓하는 동작이 있어서였다. 그걸 안보여주는 게 조금… 뭐 여자 캐릭터로 조정하는 것도 아니니 남자가 손짓하는 것도 보기는 그다지 좋지 않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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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미션부터 라스베가스가 무대이다. 라스베가스의 유명한 랜드마크들을 보여주는 이 부분은 신경을 쓴 거 같으나, 조금 투박하기도. 그리고 장비들을 설정하는 것에 의상이 없다는 것이 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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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을 먼저하게 되어 희안한 느낌을 적게 되었으나, 형만한 아우없다고 확실히 이 게임을 왜 일찍 접하지 못했을까하는 아쉬움을 들게 하였다. 잠입과 저격의 세계로 당분간 빠져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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