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정기권이 그동안 사용하던 패스에서 카드로 바뀌었다. 지난 달 관련 뉴스를 얼핏 본 기억은 나지만 이런 것인 지는 몰랐다. 어제까지 한달 정액 정기권을 사용하느라 새로 발급받을 일이 없었기 때문에 오늘 아침 새로 발급받으면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왜 놀랐냐하면 카드로 발급하면서 2500원을 추가로 지불해야 했기 때문이다. 물론 서울지역을 벗어나는 구간에서도 사용가능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우이씨…
내 돈 2,500원…
2,500원은 나중에 카드 반납하면 환급해주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