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컴닥터119에서 근무를 하고 퇴사한 달의 마지막 월급을 받지 못해 노동사무소에 소를 제기했더니 배째라고 나오더니만 결국 모든 게 원점으로 돌아섰다.
오늘 노동사무소에서 제기한 체불임금건에 대해 서울 지방 검찰청 서부지청에 보내고 사건을 종결한다는 통지서를 받았다.
결국 나보고 알아서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소액심판제도를 활용해서 민사소송으로 받으라는 이야기다. 노동사무소는 이제 손 놨다는 것이고.
돈 안주는 컴닥터119나 근로자 체불임금 챙기지 못하는 노동사무소나 황당한 놈들이다.
컴닥터119 일하다가 월급 못받은 인간들이 수둑룩한데 같이 모여서 같이 민사소송이나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