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에서 제작한 이 게임은 이전의 2003년작과 다르게 액션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2003년작은 비벤디에서 제작하였고,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제작되어 만화적인 느낌이었지만, 어드벤쳐적인 게임조작과 영화의 스토리보다 코믹북의 내용에 가까웠던 것에 비해, 이 게임은 영화의 내용에만 기반하였다.
설정으로 오디오와 그래픽을 맞출 수가 없다. 자동으로 최적화된 모드를 찾는 것 같으나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XBOX360 패드를 인식하여 진동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장점.
콘솔게임의 그래픽은 더 좋은 지 모르겠으나, PC게임은 만족스럽지 못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조작과 카메라뷰의 불편함으로 게임몰입에 지장을 주는 게 큰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