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퍼링(The suffering) 무료 공개

서퍼링(The suffering)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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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출시된 비교적 최신 게임이 무료로 공개가 되었다. 미드웨이(Midway)사에서 어떻게 이런 결단을 내렸는 지 의아할 정도이다. 서퍼링3 게임의 홍보로 보기에도 놀라울 정도이다. 2007년 게임트레일러사에서 역대 무서운 게임 TOP10에서 5위에 오른 바 있는 인기있는 게임이기에 더욱 놀라웠다.

나는 이 게임이 출시되었던 당시 이 게임을 해보지 못했고, 정보조차 접하지 못했던 터라 이 게임을 나중에라도 하고 싶었을 때, 못했던 아쉬움이 커서 정말 즐거운 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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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게임에 비하면 적은 용량이라 할 수 있지만 다운로드 분량만 거의 1.3G가 되는 용량으로 풀버전이 공개되어 놀라웠다.  게임 설치 후 아쉬운 점은 와이드화면을 지원하지 않아서 화면을 강제로 확장시켰기에 위아래가 납작해진 모습으로 플레이한다는 것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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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주인공이 투옥되면서 발생되는 괴기로운 사건들이 공포를 주는 게임으로 맥스페인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피어(F.E.A.R.) 의 초자연현상의 공포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주인공이 괴물로 변한다는 것에서는 컨뎀드에서 분열되어가는 주인공과 같은 분위기를 미리 맛볼 수 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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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이 게임에서는 이벤트성으로 선과 악을 선택해야 하는 기회가 많다. 교도관을 죽일까, 가스실에 가스를 주입할까 등의 선택을 하게 하는 천사와 악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게임을 한다.  개인적으로는 다 죽이면서 하고 싶지만, 천사가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듣기 싫어서 살려주면서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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