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게임으로 가장 최근에 잠깐이라도 해 본 것은 DiRT였다. 다른 게임 장르에 비해 레이싱 게임은 많이 즐기질 못했다.
한 때는 데이토나, 니드포스피드 시리즈에 빠졌던 적도 있지만 거의 태반이 FPS류에 치중했었다.
휠은 없지만 패드에서 느껴지는 진동의 맛이 느껴지는 게임이 레이싱인데, 점점 더 시뮬화되어가는 게임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쌓였다.
뛰어난 그래픽과 물리효과가 돋보이는 신작 레이싱 게임 레이스드라이버 그리드 Racedriver GRID 데모 를 해 보면서 역시 감을 잊은 조작감을 다시 되짚어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서킷을 질주하는 감동보다, Xbox360 패드의 LT버튼과 RT버튼을 번갈어가며 조작하는 드래프트 재미보다 짜증이 먼저 생겼다. 너무 오래 레이싱에서 손을 놨다.
차량 충돌의 표현과 충돌로 인한 차제 이상으로 리타이어 시킬 수 밖에 없는 아픔을 접어두고 초심으로 돌아가 연습에 연습을 해야겠다.
레이스드라이버 그리드 Racedriver GRID 데모 이 게임을 진정으로 즐길려면..
스피드를 느끼게 하는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3
출시된 지 4년이 된 고전게임인 “니드 포 스피드 3” 이다. 요즘 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레이싱 게임을 여러가지 해 보았지만 왠지 이 게임이 가장 재미있던 것 같다. 얼마전 “트랜스포터” 영화를 보고 나서 레이싱 게임을 해보고 싶어진 이후 이 게임을 다시 열심히 달리고 있다.
그래픽은 아무래도 오래된 게임이니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게임의 재미가 어디 그래픽만 있는 건 아니잖는가.
레이싱 게임을 여러가지 해 보았지만 왠지 이 게임이 가장 재미있던 것 같다. 얼마전 “트랜스포터” 영화를 보고 나서 레이싱 게임을 해보고 싶어진 이후 이 게임을 다시 열심히 달리고 있다.
그래픽은 아무래도 오래된 게임이니만큼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게임의 재미가 어디 그래픽만 있는 건 아니잖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