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 Perseus Mandate – 확장판의 재미

F.E.A.R. Perseus Mandate – 확장판의 재미


작년 초 오랜만에 호러 액션 게임의 재미를 다시금 느끼게 했던 “F.E.A.R.”의 2번째 확장판인 페르세우스 맨데이트(Perseus Mandate)를 하게 되었다. 알 수 없는 정체에 대한 공포와 갑자기 나타나는 이상한 전파와 초현상적인 비전들로 스릴을 주었던 게임의 후속작이다.



그리고 영화와도 같은 오프닝을 이번 후속작에서도 보여주었다. 짦지만 영화의 도입부와 같은 카메라 워킹과 자막의 모습이 이번에도 인상적이었다.

게임의 방식은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아, 오랜만에 다시 그 방식에 익숙해지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단, 키조합으로 슬라이딩과 공중차기 등의 액션은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건지, 아니면 안되는 건지 못해봤다.

그리고 이미 알 수 없는 존재가 밝혀져서 인지, 원작만큼의 시도 때도 없는 공포감있는 초현상적 비전은 보여주지 않는 게 잠시 즐겨본 감상에서 아쉬운 점이다.

세월이 흘러 최고의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무난한 프레임을 보여주여 게임을 즐기는 데 큰 부담이 없다는 게 그나마 나은 점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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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Perseus Mandate – 확장판의 재미”의 1개의 댓글

  1. 헉.. 피어 확장팩이 익스트랙션 포인트 확장말고 또 있었군요..

    새로나온건가본데.. 무료한 시간을 즐길수있는 게임이 또하나 늘었군요.
    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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