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sis 싱글 데모 – 요구 사양이 높다

Crysis 싱글 데모 – 요구 사양이 높다


북한을 게임의 무대로 하여 이슈가 된 게임 크라이시스(CRYSIS)의 싱글 데모가 공개되었다. 자체 엔진을 개발하여 뛰어난 그래픽으로 놀라게 했던 FAR CRY의 후속작으로 역시 예고편으로 그래픽의 뛰어남으로 기대를 모은 게임이다.

데모는 게임의 초반 침투 미션부분을 할 수 있게 하였는 데, 오프닝 영상은 특수요원이 입는 나노슈트의 능력을 보여주는 데모영상을 보여주면서 시작된다. 정식 버전에서는 다른 것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옵션에서 그래픽 설정을 High로 설정해서 해보니 버벅임을 느낄 수 있었다. 언리얼3 엔진을 사용한 콜 오브 듀티4와는 달리 높은 사양을 요구함을 알 수 있다. 아니면 최적화가 덜 되었거나.

그리고 게임상에서 일부 튕기는 부분이 있어 싱글 데모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다. 무엇보다 윈도우 XP에서 실행했기에, 다이렉트 X 10을 지원한다는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을 느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PS : 2020년 북한은 지구 온난화로 아열대 밀림으로 변하는가? 게임 제작사가 북한에 대해 조사나 하고 무대로 설정했는 지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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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is 싱글 데모 – 요구 사양이 높다”의 3개의 댓글

  1. 게임 열심히 하시는군요.ㅋ

    크라이시스는 저도 잠깐 해봤는데.. 사양이 꽤 높더군요.
    피어,하프,둠3,프레이,컨뎀드,파크라이등 다양한 고사양FPS등을 하면서 사양딸린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없었는데..(*전부 하이옵션이상으로 클리어해서..)

    크라이시스는 원활한 진행을 하기에는 좌절이더군요..-_-
    그래픽카드업글 압박을 느끼게해준 게임..;

    하기는 8800급 하이엔드카드에서도 풀옵이 힘들다는 게임이니..ㅋㅋ

  2. 태클은 아니지만… 크라이시스의 배경은 동남아에 있는 한 섬이죠…

    이곳에 외계 물체가 떨어져 미국 과학 조사팀이 이곳에 조사를 목적으로 갔다가 이 섬을 무력으로 장악한 북한군들에게 잡히면서 그 과학팀을 구조할 목적으로 파견된 팀원 중 한명이 겜의 주인공이죠…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있게 했습니당… 별담으로 요번에 엔비디아에서 새로 나온 9800GX2 로는 풀옵해 돌릴 수 있다고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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