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쇼크 시리즈의 뒤를 잊는 호러와 액션과 RPG의 성격을 모두 가진 게임이 나왔다.
다크 시드(Dark Seed)와 더불어 호러 게임에서 빠지지 않는 고전 게임 중 하나인 시스템 쇼크는 그 후속작 시스템 쇼크2에서 3D FPS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었다.
개발사가 해체되고 그 개발인력들이 나중에 Deux란 게임도 만들어 성공하기도 했다.
이 게임 역시 그 계보를 이어가나 스토리는 새로운 오리지널 내용이다. 미래 SF적인 내용에서 1960년대의 어느 시기인데 가상의 세계이다.
앤드류 라이언이란 박사가 오직 인간만을 위한 세상을 위해 해저에 만든 도시 “랩처(Rapture)”에서 벌어지는 죽음과 인간에 대한 의미심장의 내용까지 담고 있는 호러 액션 게임이다.
최신 게임 중 가장 그래픽 비주얼이 뛰어나다고 평할 수 있을 정도로 화려한 색채감과 그래픽 디테일 및 조명을 보여준다.
또한 사운드에도 많은 투자를 하여 공간감에 빠져 들 수 있는 완벽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언리얼 3 엔진으로 언리얼 게임보다 더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준다.
게임의 배경이 해저인 관계로 물이 많이 보여질 수 밖에 없는 데 물의 깊이와 흐름에 따라 다르게 보여지는 물의 표현과 물에 의해 빛이 반사되는 효과등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게임의 재미에서도, 사운드의 효과로 음산하고 괴기한 죽음이 내려진 해저 도시의 분위기를 표현한다.
FPS다운 무기들의 타격감과 사운드에 빠져들고, RPG의 마법을 사용하는 듯한 초능력은 색다른 재미를 준다.
바이오쇼크~ 그래픽이 마음에 드시나보네요.ㅎ
극찬을 하시는걸 보니 말이에요.
저는 그정도까지는 모르겠던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