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SOFT에서 출시한 마이트 앤 매직의 최신작이다. 고전 게임부터 오랜 역사를 가진 판타지 롤플레잉게임 마이트 앤 매직이 원래 제작사였던 3DO의 해체로 9탄으로 종결되었지만 새롭게 나타난 게임이다.
단, 액션 롤플레잉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모호한 FPS 액션게임이다. 엔진이 3DO의 것이 아니라, 하프라이프2의 소스(SOURCE)엔진을 사용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게임 조작과 게임성이 액션 게임으로 되어있다.
로딩은 길지만 뛰어난 그래픽과 넒은 맵을 불러들인다. 또한 한글판으로 출시되어 게임을 즐기는 데 부담이 없다.
전투는 검, 활, 마법을 이용하고, 발차기등의 육탄공격이 가능하다. 디아블로같은 액션 롤플레잉을 FPS로 즐기는 느낌이랄까. 아직 마법은 사용할 수 있는 게 없지만 앞으로 기대가 된다.
하지만, 게임의 화면에서 키조작의 초기 세팅이 일반 FPS와 다르게 되어 있어 재설정을 하는 것이 조금 귀찮았고, 화면에서 하프라이프나 피어등의 게임에서는 느끼지 못한 울렁거림을 조금 느낄 수 있었다.
사이클롭의 최후.
육감적인 언니는 누구?
요즘 많이들 하는게임같던데.. 스샷보니까 더욱 하고싶어지네요..
육감적인 언니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