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업무적으로 몇가지를 조사하다가 갑자기 생각나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홈페이지를 찾아보게 되었다.
그곳에서 현재 학생현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내가 베이비붐 세대라 그런지 그때는 참 많은 이들이 다녔던 학교인데 정말 변했구나 하는 놀라움이 들었다.
내가 졸업할 당시 6학년은 22개의 반에 거의 60명씩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5개반에 평균 24명이 있어서 6학년 총원이 120명밖에 안된다고 되어 있다.
거의 1/10이 줄어든 셈.
요즘 아이들이 없는 건가, 아니면 동네가 바뀐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