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영화,게임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를 돌아다니다 보면 네타주의, 네타있음 이런 제목으로 된 게시글들이 있었는 데, 의미적으로 스포일러성 게시글이란 것은 알았지만, 네타가 무슨 말인지는 정확히 몰랐다.
그냥 신조어로 줄임말이겠거니 했다.
그런데, 아무리 고민해봐도 네타가 무슨 말을 줄임말인지 연상이 되지 않았다.
일본어로 들키다, 발각되다, 속내용의 의미를 가진 네타 라는 단어라고 한다.
예전에는 스포있음, 스포주의 라고 해서 스포일러(spoiler)의 줄임말로 사용하던 것이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내용공개라고 차라리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