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동안 오른팔에 했던 기브스를 풀었다.
그동안 불편했던 생활이 청산되는가하면 아직은 아니다.
뼈는 제대로 붙었지만 인대가 아직 정상적이지 못해 손목부분을 원활하게 움직이기에는 힘들다. 손바닥을 돌려서 하늘로 향하게 할려면 상당히 아플 정도이다.
그래도 기브스 푼 것만으로도 움직이는 데 거추장스러운 것이 없어져서 위안이 된다.
액땜도 했으니 이제 2005년에는 행운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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