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윌마가 나하고도 관련이 생기다니…

허리케인 윌마가 나하고도 관련이 생기다니…

멕시코와 미국을 공포로 뒤덮고 있는 허리케인 윌마는 거리상 체감할 수 없는 놈이기에 관심조차 없던 것이었는 데 오늘 나하고 관련이 생겼다.

그저께 미국 거래처에 물건을 언제 보내줄 것인지 문의메일을 보냈더니 그동안 연락이 잘 안되던 업체에서 오늘 오전 메일이 도착했다.

태풍 윌마 때문에 우체국 및 배송업체들이 문을 닫았다고 한다. 지금은 빠른 시간동안 정상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내일이면 보내줄 수 있다고 답변이었다.

그 업체가 플로리다에 있었나보다. 주소를 확인해보니 플로리다 였다.

하!
윌마가 나한테도 손해를 입히네…
급한 물건인데…
[이 게시물은 라이노님에 의해 2008-04-15 19:07:30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Loading

댓글 남기기